먼저 Philly는 OKC와의 매치에서 2010년부터 이긴 적이 없었어요.
지고...
또 지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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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오르그의 역전 클러치 3점! |
계속져서..
무슨 테디우스 영, 이궈달라, 루윌리엄스 시대까지 내려간다. 그리고 드디어 2월 28일
(한국시간 3월 1일) 저녁
필라델피아의 승리!!
이경기 예측은 사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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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라델피아 vs OKC 경기예측 |
그렇습니다!
좀 더 자세히 세부적으로 쪼개봐야 하지만 그래도 결론은
이길생각하면 안되는 경기였다는 것
요약하자면 팀 공격지분 30%를 차지하는 엠비드의 결장,
더군다나 OKC의 홈
OKC는 필라델피아의 매치업에서 19연승 중
그리고 세부적으로 쪼개서 예측해봐도
상대전적에서 19연승/연패를 한다는 건
맞대결 세부스탯도 필리가 당연히 밀리기 때문에 필리승은 예측불가능이었습니다..
이길 생각을 하면 안되는 경기였으나
폴조지의 결장으로 이길 확률이 조금 늘었다! (25프로)
간단히 리뷰해보자면
토비아스 해리스의 눈부신 활약과
벤 시몬스의 트리플더블이 인상적이었다.
그리고 폴 조지의 결장이 오늘 OKC의 패배에 큰 역할을 했다.
필리는 웨스트브룩의 림어택을 경계하고 슈팅을 유도하는 대인수비를 취했는데,
웨스트브룩의 3점 1/9로 대성공을 거두었다.
결론
1. 폴조지의 결장+웨스트브룩의 효율적인 수비로 필리가 승리했다.
2. 엠비드 결장에도 아담스가 골밑에서 활약해주지 못했다.
(정확히는 필리 빅맨들이 밀리지 않음)
결국 벤시몬스, 엠비드가 못끊은 연패를
해리스와 버틀러가 끊어줬다.. 가 결론이 되겠습니다 !
해외 칼럼에서도 버틀러를 극찬했는데요,
역시 버틀러의 롤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과 함께
버틀러는 공격 롤이 줄어도 충분히 상대팀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였다는 것입니다.
+ 조나 볼든이 생각보다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네요.
해리스와 버틀러가 없었다면 이기지 못할 경기였겠지만
나머지 선수들의 좋은 활약도 빛을 본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:)
Go Sixers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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